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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산스파비스, 다문화아동 지원사업에 성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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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년 09월 14일(화) 15:00 [(주)온양신문사]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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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| ⓒ 온양신문 | |
다문화 아동의 미래 꿈나무 지원사업을 위해 음봉면 신수리에 위치한 (주)금호리조트 아산스파비스가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.
아산시는 지난 9월 10일 아산스파비스 신광현 본부장 외 2명이 아산시를 방문해 다문화가족 아동이 건강하고 국제적 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성금에 담아 복기왕 시장에거 전달했다고 밝혔다.
이에 앞서 아산스파비스는 지난 2년간 한부모가정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여름캠프사업·도서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.
이에 복기왕 시장은 “모든 아동들은 그 권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과 보호를 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 민·관·산·학이 모두 합심해 관심을 기울일 때 아산시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”이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.
특히 복 시장은 다문화가족과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교육기능 강화와 수요와 사회적 필요에 적합한 능력함양과 역량을 개발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 나갈 필요성과 이에 따른 상호 협조를 당부했다.
이날 기탁된 성금은 다문화아동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각 종 교육사업에 지원될 계획이며, 관내 11개소의 성장발달 지원센터, 각 대학교 교육기관과 연계해 우수한 자원봉사 인력과 전문가로 구성된 체계화된 교육지원을 추진하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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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양신문사 기자  ionyang@hanmail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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